[아시아경제신문 황상욱 기자] 사상 첫 10만원대에 진입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삼성테크윈이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국계 창구에서 대량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 대비 1.09%(1100원) 내린 9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6만여주 수준이며 CS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는 상황.
삼성테크윈은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방산시장 수혜 등 연이은 호재와 함께 주가가 급등해왔다. 지난 4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주가가 빨간불을 이어왔다. 7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도 전일 10만1000원을 기록,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전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테크윈 주식 9만6185주(지분율 0.18%)를 매도, 12.17%로 지분율이 낮아졌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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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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