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앞선 기술력으로"
캘러웨이의 프리미엄급드라이버 '레가시에어로'(사진)는 '기술의 결정체'다. 그만큼 다양한 공법들이 적용됐다는 이야기다.
대표적인 기술이 '하이퍼볼릭 페이스' 공법이다. 전략적으로 페이스 두께를 조정해 임팩트 순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스윗에어리어의 면적도 훨씬 넓어졌다.
독특한 헤드 디자인으로 탄생된 에지 테크놀로지도 독특하다. 관성모멘트(MOI)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한편 자연스럽게 드로우성 구질을 유도한다.
아마추어골퍼의 '고민거리'인 슬라이스를 없애주고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의미다. 크라운은 화학적 밀링공법으로 제작해 강도는 유지하면서 더욱 얇게 만들었다. 덕분에 무게중심이 낮아져 볼의 론칭각도가 높다.
샤프트는 일본 미쓰비시의 최고급 모델인 아몰포스다. 안에 들어있는 티타늄 링이 스윙시 샤프트가 찌그러지거나 휘는 현상을 크게 줄여주고, 볼을 페이스 중앙에 정확히 맞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힘의 누수현상도 없애준다.
완제품 외에 헤드와 샤프트를 따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믹스 버전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샤프트 플렉스는 S와 SR, R 3종류가 있다. 체형에 따라 길이도 45인치와 46인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로프트는 9.5와 10.5도 2종류다. 80만원. (02)3218-198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