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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7편 졸지않고 보면 해외여행권 준다

AK플라자, CGV와 '영화광 선발대회' 개최… 내달 30일 오후9시부터 15시간 연속까지 진행

AK플라자가 CGV와 함께 영화광(狂)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해 다음 날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7편의 신작영화를 밤새 졸거나 자지 않고 보는 것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7편의 영화가 끝날 때까지 졸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장추첨을 통해 캐나다여행권(2명, 1인 2매), 노트북(15명), 현금 5만원(40명) 등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화예매권 2매와 AK몰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준다.


영화는 10월에 개봉하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ㆍ호우시절ㆍ디스트릭트9ㆍ굿모닝 프레지던트ㆍ정승필 실종사건ㆍ바스터즈 거친녀석들ㆍ써로게이트 등 총 7편이다.

영화관람 중간 중간 간식과 야식이 제공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졸음감시관'이 투입되기도 한다. 두 명의 팀원 가운데 한명이라도 졸면 그 팀은 탈락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AK몰 홈페이지(www.akmall.com)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무작위로 100팀(팀당 2명, 총 200명)을 선발한다.


강태순 마케팅전략팀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 문화활동 등을 하나로 연계해 진행하는 올리브 캠페인(All-live with Nature)의 일환"이라며 "도전자들의 생존율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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