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은퇴설계'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노후설계 및 자산관리에 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은퇴를 고려하는 일반투자자의 실질적인 은퇴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전기보 전앤김 월스펌 대표가 나서며 투교협은 이번 강좌와 연계하여 9월말부터 은퇴설계에 대한 실용적인 온라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저금리, 고령화 등으로 은퇴준비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투자자에 대한 평생교육차원에서 은퇴설계 및 연금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200명 선착순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kcie.or.kr)를 통하여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인 '행복한 삶을 누려라' 및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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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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