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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구미에서 녹색바가지 전파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21일 구미역 광장에서 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회장 이인호) 회원들과 함께 '물 사랑 녹색바가지'를 배포하며 자원과 에너지 절감운동을 펼쳤다.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웅진코웨이와 전국주부교실 경북도지부는 1000개의 녹색바가지를 구미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물 받아쓰기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감 실천방안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 16개 시·도 지부, 3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주부교실은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 사업, 의식개혁 사업 등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소비자단체.


웅진코웨이는 지난 3월부터 물 아껴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물 사랑 녹색바가지 사용을 권장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녹색바가지 쓰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포된 녹색바가지는 총 2만개를 넘었으며, 앞으로 각 지역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캠페인을 각 지역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유제강 웅진코웨이 대외협력본부장은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며 "전 국민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 아껴 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 지역과 단체에서 녹색바가지 요청이 있을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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