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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새 주말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정경호가 과거 육중한 몸매의 씨름선수 출신임을 고백했다.
최근 SBS '야심만만2'의 게스트로 초대된 정경호는 이번 녹화 현장에서 중학생 시절, 체중 90kg의 거구로 씨름선수였다고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정경호는 '중학교 때 상당히 거구였다는 소문이 있다'는 시청자들의 제보와 질문들을 받고, 곧바로 이를 인정하며 "중학교 때 90kg 정도 나가는 씨름선수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호동은 이에 큰 관심을 보이며 무척 반가워했다.
이어 정경호는 "원래 마른 편에 허약체질이었는데 일부러 살을 찌워 씨름부에 들어갔고, 선수로 활동했다"며 당시의 말 못할 속사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후 다시 살을 빼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던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오는 21일 오후 11시5분 방송될 '야심만만2'에서 정경호는 이외에도 얼마 전 조기 종영한 드라마 '자명고'에 대한 심정과 시청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모처에서 어떤 여성과 함께 있는 걸 봤다는 시청자의 목격담, 공중 화장실에서 정경호의 의외의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 등 예상치 못한 시청자들의 질문 세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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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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