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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담배, 시초가 너무 높았나? 下

우리담배판매가 감자후 재개된 첫 거래에서 높은 시초가를 기록한 후 이내 급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우리담배판매는 5800원으로 시작, 평가가격 2940원보다 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서 시작했다. 감자완료 후 재상장하는 경우, 동시호가에서 평가가격의 50%에서 200% 사이에서 시초가가 결정된다. 우리담배판매의 시초가 범위는 1470원에서 5880원 사이였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서 시작한 시초가는 바로 부담이 됐다. 30분 후 체결된 두번째 거래에서 바로 하한가인 4930원으로 떨어졌다.(코스닥 관리종목은 30분에 한번씩 거래가 체결된다.)


너무 높게 형성됐던 시초가가 단 한차례 거래만에 급락세로 이어진 것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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