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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셀, 마리나 10개년 계획 '강세'

하이쎌을 비롯한 마리나 관련주들이 정부의 마리나 10개년 계획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32분 현재 하이쎌이 전날보다 30원(4.26%) 오른 73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고점은 5.67% 오른 745원. 하이쎌과 함께 마니라 관련주로 분류되는 에이치엘비삼영이엔씨도 1%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 회복 및 지속성장을 위한 내수기반 확충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오는 12월 마리나 법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안해역에서 레저가 가능한 곳에 대해 내년말까지 '해양레저 관광구'를 지정한다. 섬 등 해양과 육지를 묶는 '해양레저활성화구역'을 지정하고 수상레저시설 규제를 완화한다.


해양레저용 선박에 대한 별도의 안전검사 및 탑승기준을 마련하고 스킨스쿠버 활성화를 위해 크루징보트 도입 등 이동수단을 포함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요트운항 면허도 민간단체의 소정 교육만 받으면 주기로 했다.


휴양콘도미니엄 회원 모집 규정도 완화해 객실당 5인 이상으로 제한된 최소인원 규정과 가족만을 회원으로 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폐지키로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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