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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정우성, 패션 브랜드 출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은혜와 정우성이 패션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은혜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은혜가 정우성과 패션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두 사람은 지난 8월 말 신세계 이마트에 각각 '구겐'(GUGGEN)과 '비하인드'(BEHIND)브랜드를 각각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60여 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 연예계 두 패셔니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마트측은 "연예인들의 이름만 내건 일시적인 스타 마케팅이나 온라인 쇼핑몰 형태와는 차별화된다"며 "두 사람이 직접 제품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이례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박은혜, 정우성 두 스타가 직접 기획하고 추천하는 몇몇 상품들은 향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방송에서 PPL 형태로 노출되는 것은 물론 매장 내에서는 'STAR TAG'이라는 이름을 달고 별도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은혜는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이미 이마트 자양점 성수점 등 6개 매장을 직접 돌며 사인회를 여는 등 매장 관리에 돌입했다.


신세계 패션담당 박은장 담당은 "연예계 스타브랜드는 인기 연예인들의 인지도 때문에 신뢰도 및 친숙도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개념 대형 마트 패션 브랜드 제 1호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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