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모델 출신 변정수가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에 깜짝 출연해 특유만의 당당하고 시원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지난 주 방송에서 박기자(김혜수 분)가 기획한 '신인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천재 디자이너 앨리서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데 이어, 변정수는 그 바통을 이어 받아 극중 모델 출신의 디자이너로 등장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촬영 당시 블랙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스타일과 당당한 매력을 뽐낸 변정수는 시원시원한 성격답게 현장 스태프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최근 촬영을 마쳤다.
변정수는 "패션계의 모습과 여성들의 라이프를 매력적으로 담고 있는 '스타일'을 평소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이렇게 '스타일'의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변정수는 우여곡절 끝에 '스타일'의 신인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다. 박기자의 부탁을 받고 신인 디자이너들에게 '자질, 개성, 인내'를 심어주는 멘토 역을 맡게 된 것. 실제로도 변정수는 모델 출신이자 패션 사업가로서도 성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욱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타일'은 스타일에 닥친 위기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기자-우진(류시원 분)의 핑크빛 러브라인의 예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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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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