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오는 15일부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하는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Eco-mileage) 제도'에 참여한다.
에코 마일리지 제도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가입한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을 온실가스(CO₂) 감축량으로 환산, 실적이 우수한 가정 및 단체에 혜택을 주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를 위해 에코 마일리지 가입자들에게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와 고효율 가스렌지 등 에너지 절감제품을 경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에너지 절감 가전제품 사업 외에도 지난10년간 연소처리 설비(환경탈황·탈질), 기업 소각로(폐기물 절감) 등 직접적인 환경 사업을 산기사업본부 환경영업팀에서 진행해 왔으며, 기술력과 내부혁신 활동으로 최근 환경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이건주 동양매직 산기사업본부장은 "에코·그린 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합심해 에너지절약 실천에 나선다면 온실가스 저감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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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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