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09년 자치구 교육 지원사업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교육지원사업기반조성, 추진실적, 기관장 관심도, 교육지원 홍보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한 전 분야에서 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희망근로자를 활용, 추진한 깨끗한 우리아이 학교가꾸기 사업인 학교도색사업과 심리상담사업이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0년에 시행되는 고교선택제를 앞두고 진학률 향상과 학력 신장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고등학교 자율학습실 조성, 초·중·고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로 39개 학교에 11억8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업 참여 기회를 제공,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야간 자율학습,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학생의 석식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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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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