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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국가생산성대상 '녹색생산성부문' 대상 수상

한국감정원(원장 황해성)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3회 국가생산성대상 녹색생산성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한국감정원은 2008년 12월 UN Global Compact에 가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또 태양광발전소 평가기준ㆍ태안유류오염 피해 산정기준ㆍ환경침해 부동산에 대한 평가기준 등을 마련하고 감정평가시 활용토록 해 녹색 신성장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감정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심사제도 강화ㆍ홈페이지를 통한 감정평가 진행상황 열람서비스ㆍ청렴실천마일리지제도 확대ㆍ 고객상담실의 열린공간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08년도 청렴도 조사결과 337개 공공기관 중 15위를 차지했고,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국내 토지ㆍ주택의 위치, 규모, 시세 등 통합DB를 구축, 주택가격동향ㆍ월세가격동향ㆍ실거래가지수 등 다양한 부동산 통계자료를 개발했다.


올 5월 통계청에서 월세가격동향조사를 공식통계로 채택하는 등 부동산 통계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도 한국감정원의 이러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로 판단된다.


한국감정원은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감정평가의 객관성ㆍ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현행 감정평가기준을 보완ㆍ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통계청의 월세가격동향조사에 대한 공식통계 채택을 바탕으로 부동산 기초자료 조사 확대와 다양한 통계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 예측, 진단 모형을 개발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통계정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부동산 정책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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