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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페인트에 허리가 악..

최근 페인트 통이 소형·경량화하고 있다.


직접 손으로 들고 옮겨야 하는 작업 환경 탓에 무거운 무게로 신체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하고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8일 삼화페인트는 업체 최초로 기존 용량보다 3ℓ 가량 줄인 15ℓ 수성페인트를 출시했다.


늘푸른 데코텍스, 슈퍼광텍스, 월드텍스 등 보통 18ℓ 용량으로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제품에 따라 무게가 28kg까지 나간다.


이 처럼 무거운 페인트 통은 옮길때 많은 힘이 필요하며 반복적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드는 경우 근골격계에 상해를 입을 위험이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페인트 무게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상해의 정도와 횟수를 줄이는 방안"이라며 "작고 가벼워 페인트를 들어 옮길 때에 발생되는 힘을 줄이고 위험으로부터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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