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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노원구청장 ' yes 긍정의 힘' 펴내

33년의 풍부한 행정경험이 담겨 있어 행정인은 물론 긍정의 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이노근 구청장은 서울이 가야할 길을 아는 행정가다, 강북이 차별을 받고 있다고 판단될 땐 거침없이 강남북 차별 해소를 외쳤다. 공직사회에선 ‘싸움 닭’으로 통했지만 시민들에겐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진정한 공복(公僕)이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서울시와 중앙정부를 향해 규제개혁 등 목소리를 높이며 날선 대립각을 세우기로 정평이 난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펴낸 ‘긍정의 힘’이란 칼럼집 책자에 실린 각계 인사의 ‘추천의 글’ 내용이다.

노원구는 최근 지난 3년간 이 구청장이 중앙매체에 기고한 자신의 글과 단독 인터뷰 기사를 묶어 290쪽 분량의 칼럼집, ‘이노근의 말과 글, 긍정의 힘’이란 책을 펴냈다.


1,2부로 나눠 구성된 이 책은 중앙매체에 실린 칼럼 47편과 단독 인터뷰 기사 29편이 삽화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유력 일간지에 게재됐던 이 구청장의 칼럼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사회의 각 분야에 걸친 구조적 모순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지난 3년 동안 중앙매체와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행정 철학에서 오늘의 노원구를 강북을 대표하는 도시로 만든 동인이 무엇인지를 읽을 수 있으며 민선 시대 단체장이 나가야 할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는 이 구청장은 이 책에서 아이디어 창안 4법, 완찰 육법을 비롯 혁신리더의 4대 조건, 긍정의 힘인 PCP Power, 소셜 어젠더 마케팅 이론 등 오랜 행정 경험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독특한 창조적 리더십 이론을 전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이 구청장이 청와대 중앙정부 서울시 7개 자치구를 거치며 지난 33여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펼쳐 온 행정 노하우는 물론 숨겨진 창의 혁신 행정 리더십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유력일간지에 월 평균 1.3개꼴로 칼럼이 채택될 정도로 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칼럼을 게재했다.


또 수필 에세이 등 200여 편을 잡지에 기고하는 등 글 쓰는 구청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96년 한국수필과 한맥문학을 통해 문단에 등단, 수필가이기도 한 이 구청장은 2005년 역사수필 ‘경복궁을 알면 청와대가 보인다, 경복궁 기행열전’을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서출판 서연. 값 1만원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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