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화학 신고가...부타디엔 폭등까지 '겹경사'

LG화학 질주가 거침없다. 2차전지부문의 기대감에 부타디엔 가격 상승에 따른 간접효과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보다 7.37% 오른 2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장 중 CS· DSK 등 외국계증권사로부터 18만여주의 순매수가 몰리면서 52주 최고가인 20만5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타디엔의 가격 상승 덕분으로 풀이된다. 부타디엔은 나프타를 분해하면 나오는 원료로 LG화학은 부타디엔의 외부 매출은 없지만 ABS와 합성고무 가격 상승 견인 요인으로 수익 증진이 예상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