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사현장 4곳 적용…공사관리 투명성 높이고 책임한계 분명
충남 연기에 들어서는 행정도시 건설현장에 과학적 공사관리기법인 CPM(Critical Path Method) 등 각종 선진기법들이 쓰이고 있다.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약칭 행복청)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활용 중이지만 국내에선 제도적으로만 머물고 있는 CPM을 공사실무에 적용, 업무효율을 높이고 있다.
$pos="L";$title="CPM 개념도.";$txt="CPM 개념도.";$size="305,189,0";$no="200909071135353398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CPM이란 비용과 시간을 계획·통제·실행해 건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학적 공사 관리기법의 하나다.
인력, 장비, 자재, 공사물량, 기성금액 등 공사자료를 전산처리할 수 있어 공사 관리투명성이 높아지고 책임한계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기법으로 컴퓨터의 소프트웨어개발로 선진외국 건설시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국내는 공항, 미군기지 등 일부 외국 회사들이 참여하는 사업에만 CPM기법이 적용되고 있고 건설시장에선 인식부족으로 걸음마 단계다.
행복청은 올해 4개 공사현장에 CPM을 시범적용하고 이를 전체 건설현장으로 넓힐 예정이다.
$pos="R";$title="행복청의 CPM 교육 모습.";$txt="행복청의 CPM 교육 모습.";$size="312,234,0";$no="200909071135353398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내 건설사들의 CPM에 대한 부족한 기술력은 행복청의 교육과 공정관리경진대회 등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특히 국내 최초로 도시건설관리시스템(MPAS)도 독자 개발, 운영 중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건설사들에게 이 같은 선진공정관리기법을 익히도록 해 건설기술 선진화에 한 몫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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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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