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탤런트 구혜선(왼쪽), 일본 음악인 이사오 사사키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구혜선 & 이사오 사사키 작은 음악 회'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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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자회견 갖는 구혜선-이사오사사키
이기범기자
입력2009.09.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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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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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까지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지금까지 만난 수많은 소액주주들은 항상 분노에 차있었다. 주가 폭락 등 단순 투자 실패였다면 그렇게까지 화내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은 경영진의 횡령 또는 배임 혐의로 인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거래정지되거나 상장폐지된 것에 분노했다. 한 소액주주들은 이렇게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 때문에 억 단위 돈이 사라지게 생겼는데, 화가 안 나고 배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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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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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06:30
![5억 이상 횡령 78건 중 가중처벌은 7건뿐…주주들 엄벌 탄원에도 '솜방망이' 처벌[소액주주의 눈물]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319/2025021013591426169_17391635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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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조원 넘는 상장사 횡령·배임 범죄 발생…작년만 4025억원[소액주주의 눈물]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319/2025022116112541887_17401218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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