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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진영의 육성과 함께 의미심장한 생전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4일 오전 11시 40분께 화장 과정을 마친 고 장진영의 유골은 이날 낮 12시 15분께 장지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도착했다.
고인의 유골의 도착과 함께 유족과 친지들, 소속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갖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모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고인이 살아생전 인터뷰 했던 영상이었다.
고 장진영은 이 영상에서 "여긴 맨해튼이다. 전경이 참 아름답다"며 "이곳에서 포스터 촬영을 할 예정이다. (국내에) 내가 없어도 잊지 말아 달라. 계속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올 줄 모른 채 진행한 인터뷰였지만 "내가 없어도 잊지 말아 달라"는 그의 생전 육성은 현재 상황과 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아중, 한지혜, 안재욱, 김민종, 차태현 등 많은 동료연예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은 뒤 1년여의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배우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신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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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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