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중국증시의 상승 마감과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고용지표, OPEC이 생산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9센트(0.1%) 내린 배럴당 67.9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투자자들이 증시와 OPEC의 결정에 대한 전망에 따라 67.66달러에서 69.40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4센트 내린 배럴당 6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말에 발표될 예정인 고용지표에 대한 부담도 투자자들의 관망 흐름을 유도해냈다.
현재 8월 실업률은 9.5%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1983년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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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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