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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9월은 독서 행사로 붐빈다

독서 골든벨 어린이 시낭송 대회 자녀독서지도특강 독서퍼즐 맞추기 등

독서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각 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을 독서의 바다로 유혹하는 각종 행사가 시작된다.

대림3동 대림정보문화도서관(www.dllib.or.kr, 828-3704)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행사가 열린다.


선정도서는 서울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영등포구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감성있게 그린 ‘완득이’.

선정도서와 관련한 어린이 독서교실(5일), 토론회(6일), 독서골든벨(13일)이 개최되고 토론회가 열리는 날에는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독서교실·토론회의 우수 참여자 2명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수여하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3회 이상 참여한 참여자에겐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또 11일과 12일에는 도서 교환전 ‘아나바다’가 개최돼 이웃들과 함께 서로 보관하던 양서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무료 공예 강좌(18일, 25일)도 열린다.


브로치 만들기와 같은 금속 공예, 양모 공예를 배울 수 있다.


양평1동 선유정보문화도서관(www.sylib.or.kr,2163-0806)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내 인생을 바꿔놓은 책 한 권’이라는 주제로 공모되는 독후감 대회(4~18일),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글자 퍼즐을 풀어보는 독서퍼즐(7~25일), 하모니카 앙상블 ‘레인보우’팀이 연주하는 감미로운 선율의 ‘작은 음악회’(23일)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독서 관련 행사가 9월 내내 열린다.


문래동 문래정보문화도서관(www.mllib.or.kr, 2629-8600)에서는 자녀들에게 독서지도를 잘 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자녀독서지도특강(23일), 책갈피 나눠주기(25일), 어린이 시낭송 대회(27일), 꿈을 키우는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귀를 기울이면’ 영화 무료상영(27일) 등 유익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각 도서관의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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