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진영-닉쿤, 다정한 모습 공개";$txt="";$size="498,379,0";$no="20090824191515529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하고도 박진영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닉쿤은 1일 오후 방송된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너무 좋아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방송에 임해 박진영에게 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방글 방글 웃으며 방송을 끝낸 후 박진영과 전화통화를 했다. 박진영에게 '지금 뭐하는 거야! 방송 그만하고 싶어?'라고 혼났다"고 밝혔다.
이어 "다름 팀도 생각하라는 박진영의 깊은 뜻 이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김태우는 god 활동 시절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박진영에게 전화하자 "내일부터 노래 연습이나 해"라면서 혼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박진영에게 실수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닉쿤은 "박진영에게 반말한 적 있다"며 "녹음실에서 '밥 먹었어?'라고 말하자 박진영이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외국에서 와서 이해해줬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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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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