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관련주가 지식경제부의 고효율 LED조명 보급에 대한 정책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700원(3.02%) 오른 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는 LED관련 칩에서 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회사다.
그밖에 냉음극형광램프 등 조명관련 전문업체인 금호전기(8.08%), 국내 최초 LED조명 UL인증 업체 대진디엠피(4.39%), LED 패키징 전문기업 루미마이크로(4.17%)도 상승세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 측면에서 LED가 백열전구를 완전히 대체하며 보편화 되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하지만 정부의 정책 지원과 관련 기업들의 집중 투자로 빠른 시간 내 적정 수준의 단가 도출이 가능해 보이는 만큼 중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