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이 유상증자 실패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올리브나인은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인 35원(13.46%) 내린 225원으로 떨어졌다. 오전 9시11분 현재까지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하한가 잔량만 1000만주 이상 쌓여있다. 거래량은 30여만주에 불과하다.
올리브나인은 전날 지난달 9일 결정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배정 대상자인 아윌패스의 주금 전액 미납으로 불발행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올리브나인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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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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