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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국고채 5조603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9월 중에 5조6030억원 수준에서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발행물량은 ▲내달 8일 3년물 1조30억원(국고 0400-1206) ▲22일 10년물 1조4000억원(국고 0575-1809) ▲29일 20년물 8000억원(국고 0550-2803)은 통합발행되며, ▲15일 5년물 2조3000억원(국고 ○○○○-1403)은 신규발행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경쟁입찰권한I'은 1조1206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또 국고채전문딜러(PD)에겐 각 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PD 25%, 차상위PD 15%)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비경쟁입찰권한Ⅱ)이 부여된다.

단,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에서 낙찰받은 최고 낙찰금리로 한다.



이밖에 재정부는 9월 중 국고채 교환은 3년물 국고채(1조원 규모)를 발행대상 종목으로 하되, 세부 계획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에 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8월 중 국고채 발행실적은 7조9400억원 규모로, 3년물 2조5110억원, 5년물 2조9170억원, 10년물 1조6390억원, 20년물 8730억원 등이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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