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민기, "난 가창력 없다. 단지 내 느낌만 전달할 뿐"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가수로 데뷔한 이민기가 "내 느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민기는 패션지 '누메로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몇 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도 없고, 심금을 울리는 바이브레이션도 없다."고 말한 후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은 발성이, 가창력이 중요한 음악이 아니라 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단정했다.

이어 그는 "내 목소리가 많은 악기 중의 하나쯤으로 인식되기를 원할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민기의 정규앨범 '노 키딩'에는 키드 로코(Kid Loco), 파퓰러 컴퓨터, 원투 등의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민기는 "'해운대'의 인기를 등에 업고 가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 뮤지션으로 정식으로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기는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황금 마스크를 사놨다"고 발언해, 엉뚱함도 과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