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비쿼스, 3Q 실적 전망도 '맑음'..'매수'

NH투자증권은 21일 유비쿼스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유비쿼스가 LG, KT, SK에 제품을 공급함에 따라 제품 및 매출처의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실시간 IPTV 가입자 증가와 IPv6 주소 체계로의 변환으로 장기적 가입자 장비 교체 수요 발생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통신 사업자들의 A/S 부담으로 인해 현재 이 회사의 시장 선도적인 위치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 영업이익 36억원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 72억원으로 급격한 실적 호전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유비쿼스에 대해 내년부터는 신규 사업인 네트워크 DVR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계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2년간 이 부문 매출액 500억원 이상 달성이 기대돼 향후 신성장 사업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