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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치과의사겸 가수로 활동중인 이지가 SBS '태양을 삼켜라' OST에 참여해 화제다.
이지는 최근 '태양을 삼켜라'의 OST 중 '꿈의 조각'이라는 곡을 불렀다. '꿈의 조각'은 애잔하면서도 슬픈 느낌을 전해주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드라마와 잘 매치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지는 기존에 불렀던 '소녀지몽'과는 창법과 분위기에서 변화를 보인다. 이 때문에 20-30대의 팬들이 늘어난 상태.
'태양을 삼켜라'의 인기 덕분에 OST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비엔제이, 하울, 소울베리 등이 참여했지만, 이지의 곡도 인기가 많다.
이지는 "'태양을 삼켜라'의 삽입곡 중에 하나인 '꿈의 조각'을 불렀다. 직업은 치과의사지만, 가수로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평소에도 노래 연습을 해왔다"며 "좋은 기회가 생겨서 OST에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도 OST에서 테마곡을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는 싱글 앨범 준비도 준비중이다.
이지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래 연습도 하고 곡도 받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싱글곡으로 활동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며 "치과의사가 노래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편견도 있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봐주신다. 치과의사도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는 것,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지는 그동안 '소녀지몽' '어 데이 드림''소몽''아파도 사랑합니다' 등의 음원을 발표하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한편, 이지는 '골드미스'의 전형적인 인물로 알려지면서, 방송에도 꾸준히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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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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