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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도다' 천진난만 촬영현장 '서우는 장난꾸러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탐나는 도다'가 서우, 임주환 등 주연배우들의 천진난만한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탐나는도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제주도에서 5개월 동안 동거동락하며 지내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한다.


서우, 임주환, 황찬빈, 이선호, 정주리 등 '탐나는도다'의 배우들은 제주에서의 늦은 촬영이 끝나면 다음날 새벽 시작되는 촬영에도 불구, 근처 마트에서 간식을 사서 밤이 새도록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촬영현장을 방문해 상대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등 서로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황찬빈은 촬영이 없는 날 미리 제주도의 맛집을 찾아본 뒤, 촬영장을 방문하여 촬영을 끝마친 제작진을 이끌고 맛집으로 안내했고 서우가 수시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준비하는 쥐포는 촬영현장에서 제작진 사이의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손 꼽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윤상,PD는 "이들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서로 융화되는 커다란 이유중의 하나는 배우들간의 스스럼 없는 '관계'와 끊임없는 '상호소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하지만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재개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극 중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하는데, 집중력이 매우 좋은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나는도다'는 신인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상호간의 조화를 기반으로 극 중 버진(서우 분)을 두고 박규(임주환 분), 윌리엄(황찬빈 분)과 얀(이선호 분)이 제주에 모여 벌이는 전초전을 끝마쳤다. 앞으로는 진상품 도난 사건에 대한 박규의 본격적인 탐문수사와 새롭게 등장한 중년 연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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