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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산모와 태아를 동시에 보장"

코엑스서 '(무)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 설명회 개최



녹십자생명은 19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여해 '(무)맘&베이비 Touch Care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산모와 태아(자녀)를 동시에 보장하고, 업계 최초로 제대혈 보존서비스 비용을 보험에서 납입해 주는 제대혈 보존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이다.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녹십자의료재단과 제휴해 출산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녹십자의료재단이 보관해 주는 '녹십자 라이프라인' 서비스다.

이번 상품설명회에서 제대혈보존 상담교육을 이수, 선발된 전문 FP들과 녹십자의료재단 전문 상담원들이 나와 정확한 서비스 설명에 나선다.


특히 부인과질환 및 산과질환에 대한 치료비보장과 가입자녀에 대한 재해, 질병치료비를 보장하는 더블보장상품으로, 엄마에게는 산과질환 및 부인과질환의 치료비와 입원비를 보장하고, 자녀에게는 선천이상 수술비, 저체중아 치료비, 암진단치료비, 5대장기이식 수술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가입나이는 20세∼42세까지의 가임여성(기혼, 미혼)이며, 월보험료는 최저10만원부터 200만원.


미혼여성 또는 임신 4개월(16주) 미만 산모는 보험가입 후 임신 4개월 이상시 태아 및 자녀보장으로 전환할수도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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