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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회복 오래 걸릴 것"-노키아 CEO

금융위기는 글로벌 경제에 'reset' 버튼 누른 것과 마찬가지

노키아 CEO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가 금융위기로부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헬싱키에서 열린 한 거래협회 세미나에서 칼라스부오는 "금융위기 이후의 회복국면은 글로벌 경제에 'reset'버튼을 누른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점진적인 회복 또는 아예 새로운 성장을 일궈내야한다"며 금융위기로 부터 완전히 회복되는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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