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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우스, 2Q 7.59억弗 순익..예상 하회

미국 2위 가정용 건축자재 유통업체 로우스(Lowe's)의 올 2·4분기 순익이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로우스는 2분기에 7억5900만달러(주당 51센트)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9억3800만달러(주당 63센트) 순익을 올린 바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54센트 순익이었다.

이는 경기불황에 주택소유자들의 리모델링 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5~7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 감소한 138억달러로 집계됐다.

로우스는 올 3분기에는 매출이 2~5% 줄어들 것으로 보았다. 또 주당순이익(ESP)은 21~25센트 수준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27센트로 전망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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