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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BS '태양을 삼켜라'가 17.3%로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영된 '태양을 삼켜라'는 17.3%로 수목극 1위에 랭크됐다.
이날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정우(지성 분)와 수현(성유리 분)의 달콤한 키스와 정우의 과거 회상이 방영됐다. 정우는 어릴 때 버려져 고아원에서 생활했다는 이야기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죄라고 단정짓는 내용이 방영됐다.
이 외에 종영된 KBS '파트너'는 12.0%를 차지했고, MBC '혼'은 9.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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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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