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아산 유씨 억류 137일, 무슨 일 있었나

▲3월30일=북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가 '공화국의 정치 체제를 비난하고 여성 종업원을 변질·타락시켜 탈북시키려 책동했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낸 뒤 억류.


▲4월3일=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유씨 석방 협의차 방북.

▲4월4일=통일부, '현지 이동 최소화' '야간이동 금지' 등 북한 체류 국민 신변안전 지침 긴급 하달.


▲4월5일=북한 미사일 발사…정부, '필수인력 남기고 모두 귀환' 조치.

▲4월17일=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유씨 석방 협의차 2차 방북.


▲4월21일=개성공단 운영과 유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접촉, 20분만에 성과없이 종료.


▲5월1일=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을 통해 유씨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뜻으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해당 법에 저촉되는 엄중한 행위를 했다'고 처음으로 밝힘.


▲5월16일=개성2차 접촉 무산, 북측에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려고 했으나 북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6월2일=개성억류 유씨 '평양 압송설'…정부 "유씨 신변 이상 없다"부인.


▲6월11일=개성공단 1차 실무회담 개최…北 "유씨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확인.


▲6월16일=이명박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유씨 석방 촉구.


▲6월19일=개성공단 2차 실무회담 개최…北 "유씨, 개성공단 합의에 따라 처리"


▲7월2일=개성공단 3차 실무회담 개최…北, 유씨 관련 언급 회피


▲7월6일=유씨 억류 99일째, 정부 "조속히 석방하라" 촉구.


▲7월7일=신변안전, 소재 확인 못한채 억류 100일.


▲8월4일=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만나 평양 방문 제의


▲8월7일=이명박 대통령 "억류 유씨. 연안호 문제 해결 위해 최선"


▲8월10일=현정은 회장 전격 방북


▲8월13일=억류 137일째 유모씨 석방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