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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2분기 영업익 226억...전년비19%↑

한세실업은 2분기에 매출액 1835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순이익은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9%, 364%씩 증가한 수치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2분기에는 환헷징 손실이 없고 해외법인 수익도 개선돼 기대치 보다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재 오더수주 상황으로 볼 때 하반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벤더 집중현상 및 경기 회복 기대로 내에는 올해 대비 1억달러가 증가한 7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에도 매출 및 순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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