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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방송물 온라인 유통사업 본격 전개

SBS 드라마 '드림' 합법 다운로드 시범 서비스

지난 11일 지상파 방송3사와 저작권 보호 협약을 체결한 나우콤이 방송 콘텐츠 온라인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클럽박스(www.clubbox.co.kr)를 통해 SBS 드라마 '드림'을 합법 다운로드 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우콤 관계자는 "이는 지상파 방송 3사와 나우콤이 체결한 저작권 보호 협약의 후속 조치로 방송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받는 유통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선 SBS의 방송물을 시범 서비스 형태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음 서비스 콘텐츠는 현재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 등 예능오락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우콤은 타 방송사와도 온라인 유통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콘텐츠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드림'은 스포츠에이전트와 종합격투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인기 여가수 손담비의 연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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