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700억 추가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반전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2.29% 하락한 2만345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한전선은 이날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총 7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증에는 대한전선 주요주주인 설윤석씨인 설윤성씨가 참여한다. 이들은 고 설원량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앞서 대한전선은 올해 4월 유상증자 1000억원과 6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 ) 35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이어 한국렌탈 415억 원 매각 및 대한ST 600억 원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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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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