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 BMW의 7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10만9923대를 기록했다고 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BMW 측은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판매가 0.3% 늘어난 반면 대형차 브랜드 롤스로이스의 판매는 56%나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안 로버트슨 BMW 판매부문 대표는 "다음달부터는 판매가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고급차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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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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