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보건소, 주민들 건강지킴이로 나서!

영등포 보건소는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관련 강좌와 프로그램들을 개설,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8월 구민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우선 전문강사를 초빙한 건강 관련 강좌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타이치 전문강사를 초빙 '관절염 타이치 교실'을 운영한다.

2007년 부터 관절염 교실 수료자 63명을 대상으로 근관절 이완요법과 통증다스리기, 타이치 운동을 소개하게 된다.

또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6일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했다. 이 강좌에서는 모유수유의 장점,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모유 보관방법 등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의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8일은 모유수유 클리닉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간암의 예방과 치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암 예방강좌', 일상생활에서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법을 소개하는 '고혈압건강강좌', '노인 정신건강 강좌'로 노인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법도 이루어진다.

또 유익한 강좌 뿐 아니라 무료 방문진료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지역내 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일반 진료와 투약 시술 등이 이루어진다.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도 운영한다. 복지관 이용 노약자들의 노년기 우울증 선별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직장 임신 여성을 위한 임산부 토요진료도 실시한다.

이 같이 영등포보건소는 주민 보건 향상을 위한 각종 건강 교육과 계몽,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관리, 저소득구민을 위한 방문보건, 예방접종 등 항 주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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