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06년 4월 대전 지하철 1단계 개통 뒤 지난 2일까지 누적 주행거리 500만㎞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주행거리 500만㎞는 지구 125바퀴를 운행한 것이다. 승차인원은 8306만여명으로, 시민 1인당 55회 꼴로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한 셈이다.
지하철 운행에 따른 인사사고는 없었으며 5분 이상 열차 지연은 2007년 5건, 2008년 2건이었고 올해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5일 ‘대전시 60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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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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