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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올 추석에는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와 군입대한 조승우를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이들이 출연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개봉일을 10월 3일로 잠정 확정했기 때문이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선의 국모로서의 명성황후가 아닌, 지금껏 알려진 적 없던 명성황후 민자영(수애 분)과 그녀를 향한 호위무사 무명(조승우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또 군입대 전까지 영화 촬영을 마치고 현재 군복무 중인 조승우와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서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영화 관계자 측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이기 이전 한 사람의 여성이었던 민자영을 조명하며, 처음으로 맛본 초콜렛의 달콤함과 와인향에 매료됐던 모습을 담아 기존 명성황후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깰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 누구도 지켜주지 못한 그의 곁에서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전 제작 기간 3년여에 걸쳐 완성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드라마 '궁', 영화 '혈의 누' 등의 민언옥 미술 감독을 비롯해 '왕의 남자', '궁녀' 등의 심현섭 미술 감독 등 웰메이드 사극을 탄생시킨 스태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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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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