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가치 연저점..안전자산 선호도 둔화

달러화가치가 연저점을 경신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데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둔화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31일 오후 4시28분 현재 달러ㆍ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8% 상승한 1.4172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대비 0.38% 하락한 95.26엔을 기록중이다.

6개국 주요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DXY는 한때 78.22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