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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지.아이.조' 파티 참석…할리우드 스태프 '관심'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탤런트 이성민이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비공개 파티에 참석, 할리우드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성민은 지난 28일 오후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이병헌이 영화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주최한 파티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파티에는 다음달 6일 개봉을 앞두고 월드 프로모션으로 내한한 할리우드 유명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스티븐 소머즈 감독, 주연배우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여배우로는 한채영과 박시연, 그리고 이성민 등이 초청을 받았다.


특히 이성민은 이날 파티에서 영어와 일본어 불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톡톡히 발휘해 할리우드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성민은 통역 없이 시에나 밀러와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스티븐 소머즈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인급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친 대화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는 후문이다.


이성민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인연이 있었던 영화 '지아이조' 관계자로부터 초청을 받고 기꺼이 참여했다. 할리우드 스태프들이 서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성민에게 호기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자아이조'는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이에 맞선 최강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대결을 담고 있다.


한편 이성민은 '태희혜교지현이'에서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이성민 PD를 연기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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