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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지사 "치안안정이 국가경쟁력"

29일 충남지방경찰청 특강


충남지방경찰청장 출신의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경찰 퇴임 후 처음으로 친정을 찾아 특강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9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준 청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초청, ‘경찰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 지사는 “한 울타리 안에 살며 충남경찰청 앞을 지날 때 마다 옛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설렌다”며 “오랜만에 선배, 후배라는 호칭을 들으니 포근하고 정겹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충남도청사와 충남경찰청사는 한 자리에 나란히 붙어 있다.)


이 지사는 강연에서 “치안이 불안하면 사회가 어지럽고 사회가 불안하면 국가경쟁력도 큰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치안안정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1995년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이후 제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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