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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요"

동작구, 7월 30일 장애아동 100여명 대상 농작물 수확 등 세상보여주기 체험행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30일 하루 동안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 장애아동 세상 보여주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2005년도부터 실시한 장애아동 세상 보여주기 체험행사는 지난해에는 경기도 파주시 유일레저에서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종합 휴양시설인 그린토피아에서 실시하며, 참여인원은 100여명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균형잡힌 복지동작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이라며 “평소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었던 장애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함께 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들었던 농작물 수확체험을 비롯해 찹쌀꽃 회전 만들기 및 시식 체험, 물고기?다슬기 잡이, 두물머리 관람 등 흥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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