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배우 손현주와 박선영이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애틋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설레고 가슴 뛰는 첫키스 에피소드를 소화하며 극에 애틋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극중 송진풍, 이수진 역을 각각 맡은 손현주와 박선영은 동네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키스를 한다. 진풍이 수진에게 못생겼다고 놀리자 수진이 자신의 휘어진 코에 얽힌 슬픈 추억을 털어놓은 것. 아버지로부터 맞았다는 수진의 말에 마음이 아파진 진풍이 따뜻한 키스를 건넨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키스신이 정말 인상적이다", "농염한 키스신에 너무 행복했다", "손현주의 진심이 담긴 눈빛이 대단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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