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수급ㆍ글로벌증시 상승세 바탕으로 랠리 지속
$pos="R";$title="[하이리치 증시전망]미국 주택지표 주목";$txt="";$size="240,176,0";$no="20090523182739516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조승제 고문]
코스피지수 1530선은 금융위기로 인해 주식시장이 급락하기 직전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 및 펀드 가입자들의 매수세가 몰려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 이들의 환매를 한차례 받아내면, 증시는 또 다시 큰 폭의 급등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1500대 부근에서의 매물은 큰 시세를 내기 위한 손바뀜 과정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7월 시장 주체 세력들의 주식 및 선물매매 동향을 점검해 보면, 외국인은 거래소 주식에 치중해 우량 대형주 위주로 매수하고 있고, 코스닥 매수는 미미한 편이며, 선물도 1만7000계약이나 매수하는 등 주가 상승 포지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주식을 적극 내다 팔면서 선물도 동시에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기존 주택 판매가 3.6% 늘어나고 포드, 맥도널드 등 내구 소비재 및 일반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9000선에 가볍게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 2차 금융 위기 직전 고점인 9400선 정도에서 숨고르기 조정이 출현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으로 큰 폭 조정 보다는 숨고르기 조정 이후 1만 포인트에 도전하는 상승세가 기대된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5일선을 타고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 지수의 저항선은 1차 금융 위기 직전인 지난해 5월 고점 지수 3780P 수준까지는 저항이 별로 없는 상태다.
중국의 경우 상반기 7% 성장에 이어 하반기 9 ~ 10% 고속 성장이 예약돼 있어 주가 조정이 쉽게 오기 어려워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 역시 견조한 수급의 힘과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를 발판으로 삼으며 또 한차례 도약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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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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