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신종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역대책본부는 충남도 5개팀과 각 시·군 방역대책본부는 5개팀으로 각각 편성, 운영된다.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실시간으로 확진환자를 판독할 수 있는 실시간 검사장비(Real-time RT-PCR)를 보강하고 검사기준을 표준화하는 등 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 감염 환자의 이른 치료를 위해 27개 거점병원을 시·군별로 지정해 치료약품을 지원하고 대량환자가 생길 경우 중증환자는 입원 및 외래 치료, 증상이 덜한 환자는 집에서 격리치료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충남도내엔 현재까지 10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했지만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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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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