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건조기능 분리된 식기세척기 출시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식기세척기의 건조 기능만 따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타입(Dual Type) 식기세척기'를 2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별도의 살균건조가 가능한 식기 건조 기능이 있는 점이 특징.

손설거지, 또는 세척 후 따로 건조만을 원할 때 1500W(와트)의 강력 건조 팬으로 물기와 얼룩 없이 식기를 말릴 수 있다. 또 19분이 소요되는 국내 최단코스의 세척이 가능하며, 일반 세척시에도 시간단축 버튼을 선택해 추가로 8~14분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살균 기능도 강화돼 1단계(고온헹굼)에서 섭씨 85도의 고온수로 세척하고 2단계(스팀살균)에서는 최고 90도의 이중가열 스팀으로 그릇을 삶는 듯한 효과를, 마지막 3단계(열풍건조)에서는 85도의 강력 드라이팬으로 열풍을 통한 완벽한 살균건조가 가능하다.

이전 설거지 코스를 기억하는 코스메모리 기능, 버튼 하나로 헹굼과 건조기능이 1회씩 조절 가능한 추가기능, 원하는 시간에 세척이 가능한 예약기능 등도 가능하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