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70,325,0";$no="2009072210115678593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3일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총 8일간의 대장정 시작
박태환·왕기춘등 참가...올림픽 메달리스트 산실로 '주목'
교보생명은 22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오는 23일부터 3일간에 걸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os="L";$title="";$txt="";$size="190,133,0";$no="20090722101156785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 대회는 김천시의 후원으로 첫날 빙상대회를 시작으로 육상ㆍ수영ㆍ체조ㆍ유도ㆍ탁구ㆍ테니스 등 6개 종목 경기를 치룰 예정이며, 각 종목별로 3000 여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지난 85년부터'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동안 육상ㆍ수영ㆍ체조 등 매년 7~10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열고 우수선수와 단체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교보생명은 선수단의 교통비는 물론 숙식비 등까지 모두 부담하며 우수 선수와 학교에 대해서는 체육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그 동안 지원한금액은 무려 63억원.$pos="R";$title="";$txt="";$size="190,132,0";$no="200907221011567859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한 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0만 여명이며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200명을 넘고 있고, 꿈나무 대회 출신 국가대표들이 목에 건 메달 수는 현재까지 90여 개에 달한다.
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수영의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유도의 조인철, 왕기춘 선수 등이 이 대회 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육상의 이진일, 이진택 선수, 체조의 이주형, 여홍철, 양태영 선수도 어린 시절 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키워왔다.
$pos="L";$title="";$txt="";$size="190,125,0";$no="200907221011567859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올해 세계대회에서 73kg급 랭킹1위 자리에 오른 왕기춘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이 대회가 있어서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측은 이번 대회로 참가선수 300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총 7000여 명이 김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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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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